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코로나 증상

쏘곰 2024. 9. 3. 12:43

목차



    코로나증상

    안녕하세요! 쏘곰입니다. 다 지나간줄 알았지만, 요즘 다시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
    오늘은 코로나 증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개요

    코로나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자의 침방울(비말)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초기 증상 및 식별 방법


    감염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마른 기침, 피로감, 인후통, 두통, 오한, 근육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호흡 곤란 등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코막힘, 콧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 당국에 연락하거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신속한 검사와 격리 조치는 추가 확산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최근 접촉한 사람들에게도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자가격리를 권장해야 한다.

    코로나증상코로나증상코로나증상

    중등도 증상의 진행 과정

    중등도 증상은 감염 후 며칠에서 2주 사이에 나타날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초기 증상들이 더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호흡 곤란: 숨쉬기가 어려워지며,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가슴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 저산소혈증: 혈액 내 산소 농도가 낮아져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신장 기능 저하: 노폐물 제거가 어려워져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혈액 응고 장애: 혈액 응고가 어려워져 출혈 경향이 증가하거나 혈전 형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중등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심각한 증상과 응급 상황 인지하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상황일 수 있으니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호흡 곤란이 지속되며,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찬다.
    - 입술, 손톱, 피부가 파란색 또는 회색으로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난다.
    - 고열이 지속되며,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내리지 않는다.
    - 의식이 저하되거나 혼미해지며, 반응이 느려진다.
    - 경련, 발작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 가슴에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위급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의 다양한 변이와 관련 증상

    다양한 변이가 등장하면서 각 변이마다 조금씩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발열(37.5°C 이상)
    - 기침, 인후통,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 증상
    - 후각·미각 상실,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피로감, 가래, 혼돈,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등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는데, BA.5 변이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고, 인후통, 코막힘, 콧물 등의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XBB.1.5 변이는 증식 속도가 빠르고, 면역 회피력이 높아 백신 접종이나 이전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단 방법과 검사 절차

    코로나19를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이 있다.

    - PCR 검사: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증폭시켜 검출하는 검사 방법으로, 정확도가 높다. 검사 결과는 보통 하루 정도 소요된다.

    -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하여 스스로 검사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 여부를 확인한다. 15분 내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떨어진다.

    검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검사 전 준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다.
    2. 검체 채취: 면봉을 이용하여 콧속(비인두) 또는 목(구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3. 검사 실시: 채취한 검체를 검사 키트에 떨어뜨리거나, PCR 검사 장비에 넣는다.
    4. 결과 확인: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즉시 보건 당국에 신고하고, 자가격리 및 치료를 받는다. 음성이면 일상생활을 계속하되,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자가 관리 및 예방 조치

    코로나19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음과 같은 자가 관리 및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1.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몸을 편안하게 유지한다.
    2. 수분 섭취: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내 수분을 보충한다.
    3. 온도 조절: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4. 약물 복용: 증상이 심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한다.
    5. 접촉 최소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6. 환기: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7. 소독: 자주 만지는 물건이나 장소를 소독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다.
    8. 검사: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즉시 검사를 받는다.
    9. 예방 접종: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은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10. 규칙적인 생활습관: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

     

     

    반응형